애경케미칼 소식
|
'친환경 고부가 스페셜티' 중심으로 사업 체질 전환 관리자 2026.06.16 |
|
|
애경케미칼, 친환경 고부가 스페셜티 중심으로 사업 체질 전환
□ 울산 TPC 공장 준공 이어 전주 하드카본 음극재 생산설비 확충 □ 범용 시장 부진 속 '알짜 스페셜티' 집중하며 수익 구조 다변화 □ "선제적 투자 중심의 스페셜티 확대로 안정적인 성장 동력 확보"
애경케미칼이 고부가가치와 친환경을 골자로 한 ‘스페셜티 소재’ 사업을 강화하며 내실 있는 사업 구조 다변화에 박차를 가한다.
기존 범용 석유화학 제품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더 나아가, 시장 수요가
확실하고 성장성이 높은 고기능성•친환경 소재 포트폴리오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안정적인 수익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그 첫 단추로 애경케미칼은 지난 3월 울산공장에 TPC(TerePhthaloyl Chloride) 생산 설비 준공을 완료했다.
TPC는 방탄복, 항공우주 소재 등에 사용되는 ‘아라미드’의 핵심 원료다. 이번 설비 준공을 통해 애경케미칼은 국내 아라미드
제조사들에 핵심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 국내 고기능성 섬유 소재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져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애경케미칼은 전주공장에서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는 나트륨이온 배터리용 ‘하드카본 음극소재’ 생산설비 확충을 진행하며, 미래 에너지 소재 시장 선점에도 힘을 쏟고 있다. 애경케미칼은 국내에서
선제적인 연구개발과 설비 투자를 진행해 온 만큼, 다가올 나트륨 배터리 상용화 시대의 시장 주도권을
쥐겠다는 구상이다.
이 같은 투자는 단순히 생산 능력 확대를 넘어, 애경케미칼의 사업 체질을
‘수익성 높은 고부가 구조’로 체계적으로 재편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최근 석유화학 업황 부진과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시장의 흐름에 흔들리지 않는 독자적인 기술 기반의 스페셜티 사업 전략으로 돌파구를 찾겠다는 의지가 드러나 있다.
애경케미칼 관계자는 “지난 3월
울산 TPC 설비 준공이 국내 첨단 소재 시장 내 원료 국산화와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의 신호탄이었다면, 현재 진행 중인 전주 하드카본 설비 확충은 친환경•미래에너지 소재 시장을 겨냥한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시장 수요 중심의 스페셜티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차별화된 성장 모멘텀을 증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